전체 글37 형제 싸움 중재할 때 부모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비교, 판결, 희생강요) 두 아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거실 가득 장난감이 흩어져 있고 두 아이가 서로 엉겨 붙어 울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되면 이성을 유지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당장이라도 소리를 지르며 상황을 종료시키고 싶지만, 그 순간 우리가 내뱉는 말 한마디가 아이들의 우애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 서는 형제를 키우며 직접 겪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형제 싸움 중재 시 부모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3가지와 대처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교 금지 - 아이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 말형제 싸움에서 부모님이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는 한 아이를 치켜세우며 다른 아이를 깎아내리는 비교입니다. 예를 들어, "형은 양보 잘하는데 너는 왜 이렇게 고집이 세니?", "동생은 벌써 다 치웠는데 너는 아직도 그대로니?.. 2026. 2. 27. 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 3가지방법 (이해, 경청, 인정) 두 아들을 키우는 집의 아침은 매일이 전쟁입니다. "빨리 밥 먹어라", "빨리 씻자"라고 수십 번 외쳐도 허공을 메아리치는 제 목소리를 들을 때면, 내 아이지만 참 대화가 안 통한다는 절망감에 빠지곤 합니다. 아들과 소통하는 시간들이 매번 훈육과 잔소리로 끝나는 것이 늘 마음의 짐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들의 뇌 구조와 심리적 특성을 공부하고 실제 육아에 적용해 보면서, 아들과의 대화에도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들 둘 엄마의 생생한 경험담을 담아, 아들의 입을 열고 마음을 움직이는 이해, 경청, 인정 대화법을 적어보겠습니다. 이해 -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아들 속도차이를 인정하기아들과 대화가 안 된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엄마와 아들의 언어적 속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과학.. 2026. 2. 26. 떼쓰는 아이를 위한 3단계 대화법, 훈육이 쉬워지는 공감과 한계 알아보기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나거나 당황스러운 순간이 옵니다. 특히 마트 바닥에 드러눕거나, 스마트폰을 더 보겠다며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를 보면 부모의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내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두 아들을 키우면서 지친 몸으로 아이의 떼를 받아주는 것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혼낸다거나 반대로 다 들어준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오늘은 떼쓰는 아이의 훈육에 대해 공부한 전문 지식과 저의 육아 경험을 토대로 아이의 마음을 다스리는 공감, 한계, 전환의 3단계 대화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공감 - 아이의 거친 감정 속에 숨겨진 진심 읽어주기아이의 떼쓰기는 대부분 자신의 욕구가 좌절되었을 때 느끼는 감정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아직 전두엽이 발달하.. 2026. 2. 25. 유아 배변 훈련 시작하는 시기( 골든타임, 실전 팁, 밤기저귀) 배변 훈련은 아이가 자신의 신체 신호를 인지하고 스스로를 통제하는 자율성을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발달상황입니다. 발달 심리학자 에릭슨은 이 시기를 자율성 대 수치심이 대립하는 단계로 보며, 부모의 적절한 대응이 아이의 평생 자존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시선이나 아이 개월 수에 맞춰 배변 훈련에 대한 강박이 생기곤 합니다. 저 또한 우리 아아만 기저귀를 늦게 떼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조급했던 적이 있습니다. 배변훈련을 시작하는 시기는 아이들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배변훈련의 골든타임, 실전에서 해볼 수 있는 팁, 밤기저귀 떼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배변 훈련의 골든타임배변 훈련의 평균적인 시작 시기는 보통 생후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로 권장됩니다. 이는 통.. 2026. 2. 24. 유아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 (응급처치, 핏덩어리, 생활 예방) 아이들은 성인보다 비강 점막이 훨씬 얇고 혈관이 표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작은 자극에도 쉽게 피가 나곤 합니다. 특히 환절기에 건조한 공기나 비염 증상은 코피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저희 아이가 활동이 많아진 시기부터 비염이 심해져서 자다가 코피를 흘려 이불과 베개가 피로 물들어 있거나, 놀다가 갑자기 코피를 흘려 놀란적이 많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가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해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 주의 질환, 생활 속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응급처치 : 고개를 숙여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지혈법저는 아이에게 코피가 나면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뒤로 젖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고개를 뒤로 젖히는 행동은 매우 위험합니다. 피가 밖으로 흐르지 않게 하려고 고개를 뒤로 .. 2026. 2. 23. 아기 낙상 사고 대처법(응급처치, 의심 증상, 안전 수칙) 아기가 뒤집기를 시작하거나 침대 위를 기어 다니기 시작하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됩니다. 찰나의 순간, 아기가 침대나 소파에서 떨어지는 낙상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일입니다. "쿵" 소리가 들리자마자 심장은 덜컥 내려앉고, 혹시 뇌에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당장 응급실로 달려가야 하는 건 아닌지 수많은 생각이 듭니다.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머리가 무겁고 골격이 미성숙하여 낙상 시 머리부터 떨어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기 낙상사고 발생 시에 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반드시 체크해야 할 뇌진탕 의심 증상, 그리고 낙상사고 안전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기 낙상사고 직후 응급처치아이가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의 의식 상태와 외상을 침착하.. 2026. 2. 2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