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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 4인가족 여행 (항공노선, 액티비티, 물가 및 환전팁)

by mint0011 2026. 1. 13.

뉴질랜드 퀸스타운 여행가이드

 

모험의 수도로 불리는 뉴질랜드 퀸스타운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에게 대자연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웅장한 와카티푸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이번 글은 4인가족이 퀸스타운 여행을 준비할 때 꼭 알아야 할 항공편 노선, 액티비티 추천, 현지 물가 및 환전 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퀸스타운 항공 노선 및 입국준비 

한국에서 퀸스타운을 가는 직항 편은 현재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1회 이상의 경유가 필요합니다. 4인 가족이 이동하는 만큼 동선과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방법은 인천(ICN)에서 뉴질랜드의 관문인 오클랜드(AKL)로 이동한 뒤, 국내선으로 환승하여 퀸스타운(AQN)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대한항공이나 에어 뉴질랜드를 이용해서 인천에서 오클랜드 직항 노선을 이용하면 약 11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용하기 전 수하물 연결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클랜드에서 퀸스타운까지는 국내선으로 약 1시간 50분이 추가로 걸립니다. 같은 항공사나 파트너사를 이용하면 오클랜드에서 짐을 찾지 않고 바로 퀸스타운에서 수령할 수 있어 아이 동반 시 매우 편리합니다. 대안 노선으로는 시드니나 브리즈번을 거쳐 퀸스타운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를 동시에 여행하려는 가족에게 적합하며, 콴타스항공이나 젯스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입국 전 반드시 NZeTA 전자 여행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2024년 말부터 뉴질랜드 관광세(IVL)가 인상되어 전체 신청 비용이 변동되었습니다. 모바일 앱 신청 시 4인기준 총 NZD $117 정도입니다. IVL 환경보전분담금 포함된 금액이오니 예산을 정할 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승인까지 최대 72시간이 소요되므로 출국 최소 일주일 전에 가족 4명분을 미리 신청하여 승인 확인서를 출력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액티비티 추천

퀸스타운은 액티비티의 천국이라고도 불립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로 유명하지만, 초등학생 자녀나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액티비티도 무궁무진합니다. 첫 번째는 스카이라인 곤돌라와 루지입니다. 퀸스타운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가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곤돌라를 타고 밥스피크 정상에 오르면 퀸스타운 시내와 와카티푸 호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카트를 타고 내려오는 루지체험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4인 가족권을 구매하면 개별 구매보다 저렴합니다. 아이들이 한 번만 타기 아쉬워하므로 최고 3~5회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추천합니다. 두 번째로는 밀포드 사운드 당일 투어입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리는 밀포드 사운드 당일 투어는 피오르드 해안의 웅장한 폭포와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뉴질랜드 필수 코스입니다. 퀸스타운에서 왕복 버스로 이동 시 10시간 이상 소요되어 아이들이 지칠 수 있습니다. 버스 이동이 부담스럽다면, 편도는 경비행기나 헬기를 이용하는 옵션을 섞는 것이 부모님과 아이들 모두의 컨디션 관리에 유리합니다. 세 번째는 TSS 언슬로 호 증기선과 윌터 피크 농장 투어입니다. 100년 역사의 증기선을 타고 호수를 건너 농장을 방문하는 코스입니다. 추천 이유는 이동 시간이 짧고 양몰이 쇼 관람과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제공되는 뷔페 식사 또한 퀄리티가 높아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효도 코스이자 체험 학습 코스입니다. 

 

현지 물가 및 환전 팁

뉴질랜드 물가는 한국보다 높으며, 특히 2026년 현재 외식비와 숙박지가 상승 추세입니다. 일반 레스토랑 한 끼 식사가 인당 NZD $35~$50 수준입니다. 4인 가족이 매번 외식을 하면 하루 식비만 40~50만 원 정도 지출이 됩니다. 가족여행객이라면 퀸스타운 시내중심의 취사가능 아파트먼트를 예약해서 카운트다운이나 파켄세이브 같은 대형 마트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양고기나 소고기 질이 매우 좋고 저렴하여 숙소에서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뉴질랜드는 카드 결제의 천국입니다. 아주 작은 카페나 시장에서도 카드를 받습니다. 현금은 비상용으로 NZD $100 정도만 챙기시고 나머지는 카드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트래블로그나 트래블월렛 같은 카드를 이용하면 환전 수수료 없이 현지에서 결제할 때마다 실시간 환율로 결제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입니다. 일부 국립공원투어나 박물관에서는 Family Pass를 운영합니다. 기준은 성인 2명, 아동 2명입니다. 개별권 보다 훨씬 저렴하니 결제 전 반드시 가족권 유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뉴질랜드 퀸스타운은 준비한 만큼 더 많은 것을 보여주는 여행지입니다. 항공권은 최소 6개월 전에 예약하여 경비를 절감하고, 날씨 변화가 잦은 지역 특성상 겹쳐 입기가 가능한 옷을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얻는 에너지는 그 어떤 교육보다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